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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9 / 경인일보·IT조선

사회복지LLM에 이어, 플랜트 특화 LLM 개발
업무 효율화 및 보안, 두 마리 토끼 잡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AI 도입을 통한 업무 혁신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스위트케이가 한국남동발전을 위한 맞춤형 생성형AI ‘코에나이’를 개발했습니다.
경량화된 거대언어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 기술을 기반으로 한 ‘코에나이’는 신속한 업무 처리를 지원하는 검색 기능과 질의응답 기능을 제공합니다. 방대한 사내 업무 자료를 학습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망에서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민감한 사내 정보와 기술 유출 우려를 원천 차단하며 보안성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현재 시범 운영 중인 ‘코에나이’는 향후 보고서 요약, 초안 작성, 번역 등 업무 효율화를 지원하는 추가 기능을 고도화해 내년 초 정식 오픈 예정입니다.

보안성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코에나이’의 핵심은 스위트케이의 ‘플랜트 특화 LLM’입니다.
플랜트 특화 LLM은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 없이 방화벽 내부에서 구동하여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유지하고, 검색 증강 생성 기술을 통해 내부 자료를 바탕으로 답변을 생성함으로써 허위 정보를 사실처럼 제시하는 할루시네이션 현상을 최소화했습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서버나 장비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된다는 점 또한 초기 구축 비용 부담을 경감시킵니다.
스위트케이는 한국남동발전의 코에나이를 시작으로 플랜트 특화 LLM의 선구적 적용을 통해, 앞으로도 플랜트 산업 현장의 생성형 AI 활용에 앞서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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