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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 디지털데일리

AI기반 안전 서비스 지원 디지털 안전 모델 확산

1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하 NIPA)이 누리꿈스퀘어에서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하였습니다.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 사업은 지난해부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접목해 위험상황을 조기 예측하고, 신속 대응하는 등 혁신적인 안전 서비스를 발굴·실증하는 사업입니다.
해당 사업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협업해 현장 수요를 반영해 과제를 기획하고, 실증 이후 선도시장 창출 및 현장 확산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 과기정통부는 이상기후의 일상화, 대형·복합재난 증가 등 새로운 안전 위협에 대비해 온디바이스 AI, AI CCTV 등 AI 신기술 기반 안전 서비스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AI 시대 국민안전 강화방안 등의 정책 방향을 설명했습니다.
이어 과제 수행기관에서 서비스별 세부 내용과 개발·실증 과정 및 주요 성과를 소개하며, 스위트케이가 실증 진행 중인 ‘다중 CCTV 등을 활용한 요구조자 동선 추적 및 탐색·구조 서비스’ 사업을 포함해 실제 현장에서 서비스가 구현되는 모습 등을 영상으로 시연하였습니다.

김남철 과기정통부 정보보호네트워크정책관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을 활용한 안전과 디지털의 결합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민생안전을 위해 국민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안전 모델을 지속 발굴·실증하고, 현장에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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