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9
2024.10.28 / 중부일보
AI와 데이터로 시민 맞춤형 복지 실현… 내년 1월 정식 서비스 시작
스위트케이와 시흥시가 지난 10월 24~25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4 경기글로벌대전환포럼’에 참가해 인공지능(AI) 기반의 24시간 맞춤형 복지정보 서비스인 ‘시흥 복지온(溫, ON)’을
공개하였습니다.
‘시흥 복지온’은 시민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을 목표로 개발된 인공지능 서비스로, 시흥시의 방대한 복지 행정 데이터를 학습한 소형언어모델(sLLM)을 바탕으로 작동합니다.
지난 6월 스위트케이와 시흥시가 경기도 인공지능 실증지원사업 공공분야에 선정된 후, 오는 12월까지 개발을 마치고 내년 1월부터 시민들에게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흥 복지온’은 대표 누리집에서 시민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상황에 맞는 정보를 더욱 심층적이고 친근하게 제공하고자 하며, 시민 맞춤형 복지 정보 제공을 넘어 향후 다양한 행정 서비스와 연계될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당사와 시흥시는 ‘시흥 복지온’을 시작으로 AI 기술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보다 효율적이고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